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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나연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9 / 조회수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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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빈곤에 시달리는 지구촌이웃과 친구해요.

8월 4일 KOICA지구촌 체험관에 지구촌시민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KOICA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을 통해 KOICA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영주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께서 " 먼저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디자인이 된 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해서 세계로 쭉쭉 뻗어 나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가 세계인들한테 한국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한국을 먼저 바로 알아야하고 지구촌의 문제를 가슴에 품고 실천을 해야한다. 난 이 강의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꿈을 갖고 노력해야지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김철균 청와대뉴미디어비서관님과 장현식KOICA 이사님의 환영인사를 듣고 김현준 농학 박사님의 감자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옛날엔 남미에서만 감자를 먹을 정도로 남미에서는 감자를 많이 재배했다. 감자의 고향은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인데 지금은 페루에 국제 감자연구소를 세울 정도로 감자는 남미에서 아주 유명하다. 그리고 그곳에선 많은 종류, 모양, 색깔 등의 감자들이 있다. 얼마나 많이 재배를 하면 1년에 3억톤 가량의 감자를 재배한다.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자의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내가 가장 신기해 한 것은 포메이토라는 것인데 그것은 위에서 토마토가 자라고 땅 밑에서는 감자가 자라는 식물이다. 나는 감자 이야기를 듣고 만약 내가 감자라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는 그런 감자가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박기태 반크 단장님을 뵜다. 우린 먼저 동영상을 보고 연설을 들었다.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문화와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도 없는 많은 영웅들이 있다. 하지만 서양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위인을 물어보면 보통 나폴레옹 같은 외국인을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한국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잘 알지못한다. 그래서 박기태 반크 단장님은 한국을 알리기 위해 대학교 때 한 사이트를 만들어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은 한국학생과 한국에 대해 알고싶은 외국인이 pan-pal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박기태 반크단장님의 꿈과 노력을 본받고 싶다.


마지막으로 지구촌 체험관을 관람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달걀세우기’와 ‘소금사막’이였다. 어느 세상에서도 세울 수 없는 달걀은 적도에서만 그 실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적도에 가까워질 수록 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노른자가 가운데로 가면서 달걀이 세워질 수 있다. 그리고 볼리비아에는 우유니사막이라는 소금사막이있다. 그 소금사막에서는 리튬이라는 광물이 나오는데 리튬은 전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다. 볼리비아엔 그 많은 소금을 캘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그 기술이 있어 우리는 볼리비아에게 리튬과 소금을 캐낼 수있는 기술을 주고 볼리비아는 그 기술을 통해 캐낸 리튬을 우리에게 준다. 이런 교류 등을 우리는 ‘적정기술’ 이라고 한다. ‘적정기술’은 그 나라의 문화적인, 정치적인, 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이다. 이것은 큰 돈을 쓰지 않고도 그 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될 수 있다.


나는 이 탐방을 통해서 ‘지구촌 시민’의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지구촌은 지구마을이다. 그러니 저멀리 남미에 있는 친구들도 단지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라 우리 이웃이 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나라의 가난과 빈곤을 모른 체하지 말고 도와 주어야 한다. 한국국제협력단은 봉사를 아주 많이 한다. 이제부터 나도 지구촌 시민이 되어 봉사를 많이 해서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알리면서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야겠다.

조나연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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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09 20:34:00
| 저도 감자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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