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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특집2-푸!친!소!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성하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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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친구들의 쌓여가는 우정

4기 푸른누리 활동이 끝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푸른누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난 3월부터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 그동안 여러 친구들을 만났으며 그 시간만큼 우정도 쌓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 기자와 우정을 나눈 2명의 기자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친구는 대전동화초등학교 6학년 박채원 기자입니다. 채원 기자는 8월 초에 편집회의실을 통해 알게 된 친구입니다. 편집회의실에 올린 글을 보며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의견을 나누다가 친해졌는데, 채원 기자는 요즘 자신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채원 기자와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서로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하다보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저는 그동안 채원 기자가 쓴 동화를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우리들만의 수다타임’이라는 동화는 계획을 세우는 방법, 공부를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줍니다. 채원 기자는 푸른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수기자로도 유명합니다. 기사를 꾸준히 쓸 뿐 아니라 기자들이 쓴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는 센스도 있습니다.

채원 기자가 작성한 기자로는 ‘환경최적화를 바라며’, ‘하하호호, 칭찬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길!’, ‘여러 정보를 분석하는 통계청에 다녀오다!’, ‘대전동화초만의 독특한 정책들을 소개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에서 채원 기자가 사는 대전까지의 거리는 조금 먼데, 푸른누리를 통해 우정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채원 기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채원 기자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이제까지 우수기자를 거의 놓치지 않고 선정되었는데요,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저는 푸른누리 활동에서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가짐은 바로 푸른누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지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그런 열정적인 마음이 제가 우수기자로 선정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푸른누리 신문을 자주 즐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기자분들의 기사에 댓글을 달며 추천을 하다보면 배우게 되는 것도 많습니다. 또 편집회의실에 글을 많이 올리며 푸른누리를 제 친구처럼 생각했던게 우수기자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Q. 이번 4기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A.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거의 매일 편집회의실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더 성숙해질 수 있었고, 기자님들과 소통도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고민거리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죠. 그리고 푸른누리 우수기자로 선정된 일과 네 번 정도 취재선정이 된 일도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집진 선생님이 교정해주신 기사 댓글을 보며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그것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Q. 푸른누리를 통하여 얻은 것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있고 말고요. 한 개도 아니고 무수히 많지요. 전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즐거움과 편안함, 그리고 글쓰기 실력을 얻었지요. 특히 다른 기자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겐 큰 즐거움이자 편안함이었던 것 같아요. 사소한 것까지 따지자면 푸른누리에게 얻은 추억, 그리고 기억이 너무 많지요!

Q. 여태까지 채원 기자와 친하게 지낸 기자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항상 제 기사도 잘 챙겨봐주고 고민거리도 해결해주던 박지원 기자, 편집회의실 모범기자 문소영 기자, 그리고 제 글에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는 김선 기자와 이성하 기자,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유익한 기사를 많이 쓴 심유민 기자와 김윤지 기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매번 신속히 답변해준 남윤성 기자, 제가 힘들었을 때 항상 위로해주었던 윤서빈 기자 등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제게 도움을 준 기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정을 더 쌓고 돈독한 사이 만들도록 노력해요. 모든 기자님들, 제 고민을 해결해주고 기사도 봐주어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활동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푸른누리 기사를 써보도록 해요.

두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푸른누리 친구는 영등포초등학교 6학년 양유진 기자입니다. 유진 기자는 7월 11일에 진행된 한국수자원공사 취재를 통해 만난 친구입니다. 취재를 하면서 유진 기자는 버스에서 말동무가 되어주었습니다. 유진 기자와는 학교생활, 선생님, 친구들에 대한 내용을 주고받았습니다. 첫 만남 이후로 또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문자와 편집회의실 게시판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언젠가 또 함께 가도록 탐방이나 취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로 존댓말을 쓰는 다른 기자들과는 달리 유진 기자는 편하게 말을 놓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입니다. 유진 기자는 기자들이 쓴 글에 선플을 달아주고 독자들이 공감할만한 좋은 시를 쓰며 현장체험한 곳을 기사를 통해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유진 기자가 작성한 기사로는 ‘물에 대해서 알기’, ‘나라의 중요한 정보는 국가 정보원에’가 있고, 동시로는 ‘제목’, ‘알록달록 무지개’, ‘나의 키’ 등이 있습니다. 채원 기자와 마찬가지로 유진 기자와도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이번 4기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A. 푸른누리 홈페이지에서 활동한 것, 취재를 다녀온 것 등 많은 것이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청와대에서 열린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출범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푸른누리를 통하여 얻은 것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A. 푸른누리를 통해서 자신감도 얻었고 매 호마다 기사를 쓰다 보니 글쓰기 실력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Q. 기사를 잘 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A. 저는 동시를 주로 쓰는데, 동시를 쓸 때는 방 안에서 소재를 찾습니다. 또는 계절에 맞게 쓰기도 랍니다. 기사를 쓸 때에는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많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속으로 감탄하게 되는 기사들을 보게 되고, 그런 것들을 참고하여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Q. 여태까지 유진 기자와 친하게 지낸 기자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탐방이나 여러 활동을 통해서 만난 친구들 중에서 아직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들도 있고, 연락을 못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친구들이 남은 푸른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 사이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만 만난 친구들, 취재나 탐방에서 만난 친구들, 그 어떤 친구들이라 해도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입니다. 남은 4기 푸른누리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오랜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누리 친구들아, 사랑해!

이성하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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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12-22 11:38:15
| 성하 기자님, 저를 인터뷰한 것을 잘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우정 많이 쌓아갑시다~ 추천하고 가요!
이성하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2012-12-23 08:21:32
| 저도 인터뷰 해주신 것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우정 쌓길 바래요 ㅎㅎ
감사합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12-28 11:27:41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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