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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특집1-사랑한 대한민국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소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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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4기 푸른누리!

새 학년이 되어 계획을 세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2년의 막바지로 향해 달려가는 12월이 되었다. 어느덧, 푸른누리 4기 기자 활동도 끝나가고 있다. 친구와 함께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팔짝팔짝 뛰었던 것이 생각난다.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곳을 취재해보았다. 그중, 베스트 3을 뽑아 보았다.

베스트 1은 바로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인 ‘KIST‘이다. 내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준 취재였다. 이곳을 다녀온 후 내 꿈은 KIST를 가서 유명한 유전공학자가 되기로 했다. 1월 초에 과학영재학급에서 다녀왔는데, 캡슐형 내시경 같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발명하는 중요한 곳이다. 여러 종류의 로봇은 물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도 타 볼수 있다. 장래희망이 공학자라면 가보면 좋은 곳이다.

베스트 2는 장사항에서 개최된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를 취재한 것이다. 평소에 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옆의 부스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중 오징어 할복 체험도 있었다. 오징어의 내부가 궁금한 친구들은 직접 할복을 해 보며 배울 수 있다. 평소에 할수 없었던 활동을 하여 신기하고 즐거웠다. 미끌 미끌한 오징어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할복할때 눈이 튀어나와 조금 징그러웠지만 인상 깊었다.

마지막, 베스트 3은 ‘여수세계박람회’ 취재이다. 사실 이 취재는 기다리는 줄도 길고, 날씨도 더워 힘들었다. 이틀동안 구경해서 재미가 없기도 했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되면 어떤현상이 일어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여수세계박람회는 바다와 환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빅오나 K-POP 콘서트가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환경오염이 지속되지 않길 바란다.

이 취재들을 통해 KIST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발명한 것은 무엇인지 배웠다. 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던 오징어의 내부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기 전에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과학관 등을 견학하러 가도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없었다. 하지만 푸른누리 기자가 된 후, 기자라는 이름이 있어 어디에 가든 핸드폰, 카메라, 수첩을 놓지 않았다. 비록 기사를 많이 쓰진 않았지만,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 5기에도 푸른누리가 지속되길 바란다. 남은 2012년은 정말 뜻깊게 보내야겠다.

박소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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