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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2월 7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공윤환 독자 (명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95 / 조회수 : 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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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의 행복

아름이는 반에서 키순서 1번이다. 잘 먹지 않아 많이 말랐다. 힘찬이는 반에서 가장 키가 크다. 뭐든지 잘 먹고, 힘도 세다. 그런데 왠일인지 힘찬이는 아름이를 미워했다.

아름이가 동혁이에게 말을 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힘찬이가 나타나더니 동혁이의 목을 잡으며 아름이의 말을 가로 막았다. 속이 상한 아름이는 힘찬이에게 말하였다.

"내가 말하고 있었어. 동혁이하고......."

"이게 어디서 덤비는 거야?"

힘찬이는 화를 내며 아름이를 계속 때렸다. 아름이는 힘이 없어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름이는 다시 일어나 힘찬이에게 덤비러 갔다. 그냥 쓰러지는 것은 싫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힘찬이가 팔꿈치로 아름이의 등에 있는 뼈를 내리 찍었다. 아름이는 또 쓰러졌다. 동혁이가 괜찮냐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아름이는 왠지 기운이 펄펄 났다. 다시 일어나 힘찬이에게 또 덤비려고 갔다. 이번에는 맞아서 쓰러지지 않았다. 힘찬이도 때리고 아름이도 때리고 쓰러지지 않았다. 연속으로 때리다가 맞다가 아름이는 말했다.

"힘찬이야, 우리 싸우지 말자. “

하지만 힘찬이는 아름이의 말을 무시하며 싫다고 했는데 그만 힘찬이의 침이 아름이의 눈에 들어갔다. 아름이는 엄청나게 화가 났다. 그래서 힘껏 힘찬이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결국 힘찬이는 울었고, 아름이는 이겼다. 하지만 아름이는 선생님께 엄청난 벌을 받았다. 양쪽 머리끝을 잡아 당기는 고통을 느껴야 했고, 교실 구석에 무릎 꿇고 앉아 있어야 했다. 아름이는 조금 속상했지만 그래도 힘찬이에게 침을 뱉고 힘찬이가 울었으니 아름이는 아주 행복했다.

공윤환 독자 (명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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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인
대전노은초등학교 / 5학년
2010-03-31 19:17:21
| 허.거.덕.
윤영건
충주교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5-26 18:14:30
| 허걱 동감..ㅋ
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0-07-17 23:00:04
| 아름이가 행복할것 같진 않은데...
기발한 상상력을 갖고 계시네요. 친구의 우정으로 동화를 바꾸면 더욱 감동적일것 같아요.
한동혁
천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15:45:02
| 내 이름이..ㅋㅋㅋ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6-24 21:37:56
| 정말!!!!!!!
추천~
이다인
상명초등학교 / 5학년
2011-06-27 20:02:35
| ............................................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9-21 17:45:30
| 선생님은 왜 아름이의 말을 들어주시지 안으셨을까요?
이예림
서울반포초등학교 / 5학년
2011-12-16 23:21:48
| 아름이도 변명할 수 있을 만큼의 이유가 있었기에 침을 뱉었는데 선생님은 물어보지도 않고 벌을 주셨네요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2-02-01 23:28:10
| 저라도 복수심이 올라 그랬을것이에요. 정말 기사 잘쓰시네요. 추천
강민주
동광초등학교 / 6학년
2012-03-28 19:17:22
| 뭐랄까...동화가 쫌....너무 싱겁네여...동화는 창작적이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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