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설날입니다. 민영이는 아침에 떡국도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즐거운 마음으로 세배도 드렸습니다.
오정민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5학년)
아, 이제 호랑이 해구나. 그 중에서도 백호의 해야. 바로 내 해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이야기 하나 들려 줄까?
김지수 독자 (덕소초등학교 / 5학년)
산에서는 호랑이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한창이었어요. 호랑이의 친구들은 언제나 말했지요. 호랑이의 친구들-인간들은 정말 무서워 나는 절대로!
김유리 독자 (서울중화초등학교 / 5학년)
2009년 누리에게는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엄마,아빠께서 모든 일을 챙겨 주셨는데 이제는 스스로 밥도 차려먹어야 하고 동생도 씻겨주어야 합니다.
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
오늘도 스밀로돈은 매머드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괜히 지나가던 노루 한 마리에게 화풀이를 해보지만 이제는 노루마저도 그를 깔보는 처지가 됐다.
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힘들게 몸을 일으키시는 할머니 옆에 가져온 상을 내려 놓고 할머니 옆에 앉아 한숟갈 한숟갈 떠먹여 드립니다.
박완주 독자 (선주초등학교 / 6학년)
햇살이 눈을 간질였다. 하지만 나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만의 생각을 했다. 겨울방학 숙제는 방학하고 열흘동안 미리 다 해두었으니 이제 일기만 꼬박꼬박 쓰면 된다.
허은지 독자 (부천북초등학교 / 5학년)
내 이름은 ‘햇살이’예요. 매일 아침을 환하게 밝혀 주는 ‘햇살이’지요. 오늘 제 이야기 좀 들어 보실래요? 하루는 두꺼운 구름 속에 내가 가려져서 잘 안 보였을 때였어요.
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
아롱이가 모여 있는 친구들을 향해 물었다. 아롱이는 도대체 새해가 어떻게 시작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마냥 궁금했다.
정지인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