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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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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기자 (대청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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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청초등학교의 학부모 공개수업, 토론?

지난 2011년 4월 26일, 대청초등학교의 4, 5, 6학년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였다. 이번 학부모 공개 수업에는 다른 공개수업과는 달리 남북통일을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김민균 기자의 반인 5 학년 2반 담임 선생님, 서성환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5학년 전체의 공개 수업을 토론으로 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토론 못지않게 토론 주제를 정하는데 어려웠다. 결국 2개의 큰 주제로 토론 주제를 투표하였다. 첫번째 주제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질까?"였고 다른 주제는 "일본에게 성금을 계속 주어야 하는가?" 였다. 2번의 투표결과 남북통일 14표, 일본 성금 13표로 남북통일 찬,반 토론으로 결정났다. 김민균 기자외 9명은 반대,10명은 찬성, 6명은 판정인, 1명은 사회자로 찬반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민균 기자는 토론 2일전,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 사이트를 이용해 푸른누리 기자들의 찬성, 반대의 의견을 투표로 작성,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를 이용해 반대 의견을 찾고 작가 이우영, 출판사 웅진씽크빅의 어린이 논술 책, "통일, 함께 가야 할 길"을 참고하였다. 학부모 공개수업이 시작하기 10분전, 서성환 선생님은, "모든지 열심히 하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2분전, 서성환 선생님은 학부모님들을 들여 보낸 뒤, 공개수업을 시작하였다.


공개수업은 서성환 선생님의 개그콘서트 코너, 두분토론을 보여준 뒤 잘못된 점을 발표하는것으로 시작했다. 토론이 시작하자, 먼저 사회자의 진행을 따라 찬성편의 주장 펼치기를 3분간 하였다. 찬성편의 의견도 만많치 않았다. 통일이 되면 인구가 많아지고 북한의 자원을 쓸 수 있다, 유럽, 중국, 러시아와 쉽게 교류 할 수 있고 이산가족이 없어진다는 등의 의견을 펼쳤다. 다음에는 김민균 기자가 합류한 반대측의 입장을 말하였다.

반대측은 북한은 후진국임으로 통일 비용이 많이 들어 감당을 못 할 수 있다, 북한은 공산주의, 남한은 민주주의여서 통일이 되어도 쿠레타와 내전, 분열이 일어날 수 있다. 국기 문제 등의 문제를 내놓았다. 2 측의 주장 펼치기가 끝나자 2분여간의 합의 시간을 가졌다. 반론하기는 반대측이 먼저 발표하였다. 한 학생과 김민균 기자의 반론하기가 끝나자 찬성측도 발표하였다. 반론하기 단계가 끝나자 마지막 주장 다지기의 시간을 가졌다. 양측 모두 다 파워포인트를 준비 하였고, 사진을 준비하여 성공적인 토론이 만들어 졌다. 심사는 판정인 6명이 하였다. 그런데 3명은 반대측, 다른 3명은 찬성측을 지지하여 무승부가 되었다.


찬반 토론이 끝난뒤, 우리 2반은 5학년을 대표하여 음악을 공개수업으로 하였다. 이 음악 수업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장하나 작사/정예경 작곡)을 리코더와 노래로 하였다. 음악 시간을 마지막으로 우리 대청초등학교, 5학년 2반의 공개수업을 마쳤다.

김민균 기자 (대청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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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5-05 18:02:50
| 부모님이 보고계시는 공개수업은 정말 떨려요, 발표를 할때는 혹시 실수하지않을까 조마조마 하구요^^ 토론 수업이라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5-07 14:27:06
| 토론은 역시 두분 토론이 최고죠? 공개수업으로도 이렇게 멋진 기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1-05-08 16:07:49
| 공개수업이 토론이라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08 17:49:13
| 공개수업에 대한 기사를 한눈에 볼수있게 잘 썼네요..기사 잘 봣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08 20:15:15
| 공개수업을 토론으로 하다니, 정말 색다른 방법의 토론이군요. 긴장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5-08 20:19:55
| 정말 공개수업의 다른 모습을 본 것 같네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9 11:33:38
| 김민균 기자님, 토론으로 공개수업을 하는 것을 기사로 정말 멋지게 잘 쓰셨습니다.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5-10 17:48:27
| 토론으로 하는 공개 수업 특별하군요. 참고한 책들도 적어 주시고 아마 김민균기자님의 활약이 돋보였겠는데요.
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5-11 15:53:38
| 공개수업에 토론을 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공개수업도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었겠네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5-11 17:47:02
| 토론으로 한 수업은 더욱더 긴장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서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경민
동신초등학교 / 6학년
2011-05-12 07:49:14
| 공개수업을 토론으로 한다면 정말 재미있지만 부모님이 보시기 때문에 긴장을 했을 것같네요!^^
김희건
선유중학교 / 1학년
2011-05-13 00:51:54
| 공개수업 했던 경험이 머리에 떠오르는것같습니다. 저도 토론공개수업을 했었습니다 기사 잘읽었어요
인예진
서울창서초등학교 / 6학년
2011-05-15 00:13:54
| 저도 국어과목을 토론형식으로 공개수업했었어요. 부모님들이 적극적인 아이들의 수업이 참 좋았다고 하셨지요. 토론식 수업은 역시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공개수업 내용을 잘 알려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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