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실시한 학부모공개수업

경기 고양시에 있는 안곡초등학교(교장 최종경)에서 지난달 16일을 학부모의 날로 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3교시부터 4교시까지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참여와 소통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개수업은 학급별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3교시 담임교사 수업공개, 4교시 교과전담교사 수업공개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학부모들은 공개수업 참관록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맞벌이 가정을 고려하여 토요일에 실시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부모님은 물론 아버지들도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역할극 놀이, 부모님께 쓴 편지 발표하기 등 다양한 학습법을 제시하였으며 어린이들도 부모님이 보고 계시는 가운데 서로 먼저 발표를 하려고 손을 들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박경화 어머니께서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엄현서 독자 (안곡초등학교 / 4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5-06 15:14:45 | 공개수업에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거의 엄마가 오시는데 바쁘시겠지만 아빠들도 많이 오셨으면 해요^^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08 18:02:54 | 공개수업은 언제 떨려요.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엄현서 기자는 잘 햇으리라 생각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08 20:22:27 | 공개수업은 부모님들이 보고계셔서 떨리기는 한데 보람있는 수업인 것은 확실합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9 11:42:26 | 부모님을 모셔 놓고 공개수업을 하면 언제나 떨려요. 박경원 안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5-09 14:28:03 | 저도 안곡초등학교여서 그때 공개수업을 했었어요. 저희는 토론을 했는데 아주 떨렸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5-10 13:47:27 | 저는 공개수업을 정말 좋아해요. 부모님께 제 모든 것을 보여줄수 있어서 말이예요. 사실 저도 공개수업 할 때 조금 떨려요. 박신영 이매초등학교 / 4학년 2011-05-15 21:45:16 | 저도 공개 수업을 했어요. 부모님들이 보고 계실 때 발표하는게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