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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출동!푸른누리-SPC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아연 나누리기자 (대전가장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7 / 조회수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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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더 사랑하게 된 이유

4월 22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평택에 있는 SPC그룹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무척 설레고 기대되었다. 가는 내내 그곳은 어떤 곳이며, 어떤 일을 기사로 쓸까 고민하였다. 그러는 동안 벌써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예쁜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나는 그런 대우를 받아 기뻤다.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하얀 덧신을 신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에 앉았다. 손을 씻고 손소독제도 발랐다. 위생관리가 철저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자리에 앉아 간단한 환영인사를 듣고 SPC그룹에 대해 동영상을 보았다. SPC그룹은 엄격하고 철저하게, 최첨단 시스템으로 청결을 관리하고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6학년 실과 교과서에서 배운 해썹 마크도 인증 받았고, SPC그룹 직원들은 고객과 친밀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나는 공장으로 들어가기 전 손세정부터 몸 전체를 세정하는 것까지 완벽한 세정을 하고 들어갔다.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는 줄 몰랐다. 일반 가정집도 이보다 깨끗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깨끗하다. 우리는 세정을 마치고 이어폰을 받아 귀에 꽂았다. 그 이유는 공장의 소음이 너무 커서 설명이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손을 씻었다. 이제 준비완료!


기자들과 함께 공장으로 들어갔다. 타르트를 만드는 곳이었다. 타르트는 밥을 먹고 난 후 먹는 달콤한 후식이다. 에그타르트, 아몬드타르트가 있었다. 200℃ 정도 되는 온도에서 굽고 급속냉동고에서 빠른 시간 안에 영하 30˚~ 40˚ 사이로 식혀서 만들어진다. 옛날에는 손으로 타르트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기계로 한다. 타르트는 치즈이기 때문에 동물성이어서 단백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 사람들은 흔히 빵은 사람이 만든 살아있는 과일이라 부른다.

 
다음은 우리가 가장 기다리던 케이크를 만들 차례였다. 먼저 파티시에가 케이크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 딸기 6개, 키위 1개, 크림 조금, 허브 잎 3개, 초콜릿 6개를 사용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엄청 텅텅 비어 있어서 케이크 이름을 ‘Simple Cake’ 이라고 지었다. 그래도 난 내 작품에 정이 간다.


드디어 푸른누리 기자들은 허영인 회장님의 기자회견 시간을 가졌다. 허영인 회장님은 푸른누리 기자들의 어려운 질문에 쉽게 대답을 응해 주셨다.


Q: 맛있는 크림빵의 맛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빵은 없으며, 부드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빵은 아주 커다란 인기를 얻었습니다. 34년~35년 전에 개발 되었고,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판매된 크림빵은 16억 개 정도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며, 가장 많이 팔리는 빵은 호빵입니다. 호빵은 지금까지 약 50억 개가 팔렸습니다.

 

Q: 신제품 만들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일단 맛! 맛이 좋아야 하고, 건강! 건강에 좋은 웰빙으로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Q. 지금까지 일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A ;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1998년도 외환 위기였습니다. 그때는 빵을 사람들에게 많이 공급해 주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Q: 허영인 회장님이 존경하는 분, 그리고 아버지께 혼난 적은 없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회장님은 망설임 없이 존경하는 분은 아버지이며, 아버지께서는 제빵업을 하였는데, 아주 배울점이 많으셨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 아버지 공장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공장에 있는 반죽으로 여러 동물모양을 만들어 놀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 크게 혼나서 공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Q: 우리밀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리 땅에서 나온 것이 우리 몸에 맞는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자회견을 마쳤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회장님과 단체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길에 선물을 엄청 많이 받았다. 공짜로 갔는데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미안했다. 안전하게 집에 도착하였다. 나에게는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아연 나누리기자 (대전가장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연미
당수초등학교 / 6학년
2011-05-05 20:45:26
| 정말 즐거우셨겠네요~저도 참여해보고 싶었는데..아쉬워요.
하지만 이렇게 정아연 기자님께 그 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으니
위안이 되네요^^
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5-06 11:06:29
| 저도 빵 엄청 좋아해서 꼭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빵도 만드시고 즐거우셨겠네요.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더욱 더 부러워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6 16:17:32
| 저도 정아연 기자님 처럼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싶어용~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5-06 20:28:00
| 저희 식구들은 빵을 무척 좋아하는데 ..수입밀을 사용한다고 엄마가 잘 못먹게 하시는데.. 이 기사 를 보니 안심히 되네요. 엄마에게도 말씀드려야겠어요.
남상현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6 21:48:25
| 전 식빵을 젤 좋아하는데 직접 체험 해 보고 싶네요
정아연
대전괴정중학교 / 1학년
2011-05-06 22:07:33
|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지금 다시 읽으니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다음엔 더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기사 올려 드리겠습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5-06 23:11:58
| 즐거운 시간을 보내 부러워요. 빵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수민
대전내동중학교 / 1학년
2011-05-06 23:18:04
| 뽑혀서 축하해요^^ 저도 시간 되면 많은 추억을 남기면서 기사도 열심히 써야 되겠네요.
오희경
대전가장초등학교 / 5학년
2011-05-06 23:27:27
| 나도 빵공장에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앞으로 저도 빵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저도 시간날 때 마다 기사를 열심히 쓰고, 추억도 많이 남길 거 예요.
화이탕!
김지훈
서울신서초등학교 / 6학년
2011-05-07 12:42:46
| 좋은 체험이 되었네요. 기사 잘 보았습니다.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5-07 14:25:18
| 와! 부러워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네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5-07 18:19:49
|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좋으셨겠네요. 케이크는 잘 만드셨겠죠? 부럽습니다.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1-05-07 21:03:16
| 저도 빵을 좋아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07 23:34:40
| 정말 즐거운 탐방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쑥쑥듭니다.
백지원
서울중평초등학교 / 6학년
2011-05-07 23:39:19
| 향긋한 빵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은데요! 기사도 생동감있어서 현장에 있는것 같아요!
안지우
신곡중학교 / 1학년
2011-05-08 23:34:27
| 저희 빵순이, 빵돌이 가족이라고 자청할 만큼 빵을 좋아해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박진우
이매초등학교 / 6학년
2011-05-09 18:00:27
| 좋은 추억을 만들었겠군요.그리고 기사를 읽으니 진짜 다녀온 것 같이 기사를 잘 쓰셨군요.
박신영
이매초등학교 / 4학년
2011-05-10 16:31:12
| 저도 방을 좋아하는데 너도 한번 가볼걸 그랬어요.
이세빈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2011-05-11 20:12:59
|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지네요.
장이준
철산중학교 / 1학년
2011-05-11 22:28:31
| 저도 빵을 좋아하는데 신청할걸 그랬어요..
이상진
호계초등학교 / 6학년
2011-05-11 23:12:04
| 저도 다음 기회에 꼭 참여하고 싶네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5-12 21:25:17
| 생각만해도 즐거워 지는 기사였습니다.기사도 생동감있어서 현장에 있는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1-05-13 17:03:01
| 정말 즐거운 날이 였겠네요.
채가영
센텀초등학교 / 6학년
2011-05-15 14:46:18
| 전 개인적으로 참 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SPC 광고도 많이 봤고요.
그 곳에 직접 갔다니 기회를 놓친 것이 너무 아깝군요ㅠㅠ
김예진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16 15:35:20
| 기자님의 글을 읽으니 얼마전 재빵왕 김탁구 라는 드라마가 생각나요^^
저두 가보고 싶네요~
문경미
백현중학교 / 1학년
2011-05-18 16:47:08
| 저도 빵을 좋아해요.
그 곳에 가시다니!
부럽네요~
강예령
대구죽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5-18 20:08:18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ㅡ^
임가영
Hollymead elementry / 5학년
2011-05-18 23:37:13
|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수민
서울송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5-20 18:10:14
| 정말 부러워요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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