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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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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28 / 조회수 :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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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학교- 눈물의 사제

"킹.. 킹... 킹..킹.. "
생각보다 귀여운 동물이었다. 물고기인데 날개가 조금 더 크고 눈이 크고 콧구멍이 2개이며 뿔이 달린 보라색 외계 생명체. "눈물의 사제,, 치온,," 눈물의 사제 치온..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순간 정치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우리 섬의 북쪽으로 가보면 눈물의 사제가 잠들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까지 사제를 본 사람은 없다고 해요. 그는 이상한 교장 선생님께 아주 격렬한 보호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눈물의 사제를 본 사람은 교장선생님께서 아주 예뻐하시던 초기 학생, 수학 전공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소녀 소현진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소현진은 지금 수학선생님이 되었구요.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수학반에 가 보시죠.’

나는 곧바로 북쪽으로 갔다. 그런데 아무 경비도 설치해 두지 않은 듯 했다. 또 다시 북쪽으로 가보니, 신전이 있었고, 안에는 유리병이 있었다. 유리병을 들여다 보자, 그가 있었다. 사제가.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사제는 루드와 같은 종족이었다. 이름은 안페나 치온. 치온.. 그는 왜 ‘눈물의 사제’ 라 불리는 걸까? 내 팔에 안고 있는 루드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했다.
"치,, 치온.." 자세히 보니 치온의 눈은 특이 하였다. 원래 루드처럼 검정색으로 뒤집혀 있는 밋밋한 눈이 아니었다. 양쪽 눈 색도 달랐다. 초록과 파랑. 꼭 귀신같았다. 거기에다가 눈알은 진실을 말하려는 것처럼 한 쪽 벽만 째려 보고 있었다. 그 벽에는 교장선생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초상화를 보면, 기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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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06 16:25:54
| 조벼리 기자님, 괴상한 학교 이야기는 언제 봐도 정말 재미있어요.
김연수
서울불암초등학교 / 6학년
2011-05-08 21:21:45
| 맞아요.
강지원
서울면목초등학교 / 6학년
2011-05-09 13:57:56
| 히히 너무 재밌어요 계속 시리즈로 나오나요??
박신영
이매초등학교 / 4학년
2011-05-10 15:44:50
| 재미있네요.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1-05-11 13:47:36
| 짝짝짝..내용이 잛아서 읽기좋아요
이건석
입면초등학교 / 6학년
2011-05-11 21:58:33
| 네 잘썼네요~~^^
류채린
전주우림초등학교 / 6학년
2011-05-15 21:05:52
| 정말 재미있네요...
조휘나
서울방현초등학교 / 4학년
2011-05-17 14:22:08
| 넘 재밌다.
김예은
서울덕암초등학교 / 6학년
2011-05-17 17:48:03
| 근데 이거 왜 읽으면 읽을 수록 몇일 전에 읽던 거짓말 학교와 내용이 비슷하네요...;;
강예령
대구죽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5-22 22:21:13
| 음, 저도 김예은기자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계속 읽을 수록 거짓말 학교와 내용이 거의 비슷해지고 있어요.;;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6-17 13:56:51
| 지금 컴퓨터시간에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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