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입 속에서 살던 어린 이(이빨)는 갑자기 밑에서 누군가가 비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비켜줘 나도 나가고 싶단 말야!” 알고 보니 어른 이(이빨)였습니다.
한지은 독자 (중탑초등학교 / 6학년)
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마음이와 다음이가 있었어. 이 둘은 마음씨가 착하기로 소문난 단짝친구였어.하루는 오늘도 착한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혼자사시는 할머니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사드리기로 했지.
김하경 독자 (안양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5학년 영심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어제 아침에는 엄마가 먹기 싫어하는 된장국을 주셨는데, 오늘은 영심이가 좋아하는 콩나물국을 해 주셨기 때문이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우리엄마의 생일날이기도 하다. 우리엄마는 눈도 안보이고 다리 한 쪽을 심하게 저는 장애인이다.
이채현 독자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4학년)
어느날 형 쿠란기사와 동생 주노기사 형제가 숲속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이웃나라에 들리다가 그만 해가 저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두기사는 텐트를 펴고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이예린 독자 (서울잠전초등학교 / 6학년)
한지은 독자 (중탑초등학교 / 6학년)
"너희들 달에 누가 사는지 알아?" "당연히 달사람이 살지." "아니야, 달에는 달토끼가 살아." "그것도 아니야. 달에는 게가 살아."
이승빈 기자 (서울강남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