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은 비 오는 날이다~와 오늘은 비 오는 날이다~ 질퍽 질퍽 질퍽 질퍽 질퍽 어 웅덩이가 있다. 하하하 질퍽 질퍽 재미있구나 안돼~ 오늘은 비오 잖아! 안돼~오늘은 비오 잖아! 퍽 퍽 퍽 퍽 웅덩이 때문에 옷이 다 져졌...

오세욱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67

<벗꽃 이야기> 벗꽃의 얼굴은 향기이다. 옷은 꽃잎. 나뭇가지에서 살랑살랑 풍성한 치마자락 흔들며 이리 와요 이리 와요 한다. 후에는 벌 왕자님과 만나 나풀나풀 춤을 추며 바닥에 내려앉는다. 분...

강지윤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77

<앨범> 앨범은 나만의 역사책이야 내가 있었던 일들이 종이 한장 한장에 담겨져 있으니깐 앨범은 나만의 보석이야 나중에 쑥쑥 커서 앨범을 들여다 보면 내가 느꼈던 일들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떠오르니깐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 조회수 : 81

하늘이 파아란 하늘에 하얀크레파스를 쥐고 그리면 구름이되고 하늘이 까만 하늘에 노란 크레파스를 쥐고 그리면 달이되고 하늘이 파아란 하늘에 빨강크레파스를 쥐고 그리면 노을이되고 어쩌면 몰라 하늘이 세상에서 가장 멋...

성예은 (서울도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57

- 벚꽃 - 너는 차라리 봄에 내리는 아름다운 눈꽃이다. 그것은 기나긴 겨울 참은 눈꽃송이의 환한 웃음이다. 싱그러운 봄내음 받아 활짝 웃고 있는 너의 얼굴 위로 봄이 온다 바람 불 때마다 한 잎, 두 잎씩 날리며 ...

김윤영 (서울월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61

어머니의 피를 맑게 하라 어머니의 살을 기름지게 하라 어머니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라 모든 자식들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의 품에서 살다가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리니 어머니의 건강을 해치는 자에겐 돌아갈 ...

최지모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 5학년), 추천 : 1, 조회수 : 80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오월에는 달리고 싶다 백미터 기록이 꼴찌여도 오월에는 달리고 싶다 푸른 하늘에서 내리는 맑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자꾸만 마음 설레는 오월이니까. 답안지가 백점이 아니어도 오월에는 웃고 ...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80

책들의 가족 -채수현 푸른 빛 책꽂이에 책들의 가족. 엄마 요리책,아빠 백과사전. 누나 소설책,동생 동화책.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이좋은 책들의 가족. 우리 가족도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

채수현 (서울대치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 조회수 : 55

-봄이 온다- 꽃 피는 계절이다 봄꽃 피는 계절 담장 위에는 노오란 개나리 이쁜 화단에는 빠알간 장미 앙상하던 가지에 푸른 새싹이 돋는, 봄꽃이 거리를 물들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김윤영 (서울월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 조회수 : 67

팔랑 팔랑 날아다니는 나비 어느 과정이었을까? 처음에는 알이었네..처음에는 알이었네.. 일주일 정도 지나자 어 어 에벨레 이다! 팔랑 팔랑 날아다니는 나비 어느 과정이었을까? 두번째로는 에벌레 이었네.두번째로는 에벌...

오세욱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