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되면 모두다 마법에 걸린대 잠의 요정님 집집마다 찾아와 사람들에게 잠을 선물해 주고 마법처럼 푸우른 하늘빛 까만 하늘이 되고 환한 햇살 비추는 햇님은 노오란 달빛 비추는 달님이 되고 매앰 매앰 시끄러운 매미소...

조벼리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72

실내화 실내화는 참 부지런하다. 우리가 다니는 곳 다 가주니까. 실내화는 참 강하다. 우리발을 압정으로 부터 막아주니까. 실내화는 참 착하다. 밑바닥이 새까매질 때 까지 아무 말도 안하니까.

장제우 (서울원명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85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그래! 그래! 어서들 오거라! 가족 모두 모이면 아침 일찍 성묘 다녀온다. 어딜 갔다 올까? 맛있는 걸 먹으러 갈까? 재미있는 놀이를 할까?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참 많다. 개미 ...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 조회수 : 164

오늘도 끄응 지구가 아파하고 있겠지 아프다고 소리 지르지만 아무도 들어주지않고 있겠지 지구온난화라는 무서운 병에 걸린 불쌍한 지구 누가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누가 이런 슬픈 일을 만들었을까 맞아, 바로 사람...

원미르 (좌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66

요물락 조물락 송편을 만든다 어제 엄마와 사온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맛난 송편을 만든다. 속은 꽉차게 내 사랑과 정성이 꽉 차게 내 볼같이 빵빵하게 앗! 속이 터졌다 으아앙 괜찮아 다시 만들면 되지, 뭐 따끈 ...

원미르 (좌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 조회수 : 76

내가 만약 그 아이였다면 버스 자리를 어린아이에게 양보해 주었을 텐데. 내가 만약 그 여자였으면 편찮으신 시부모님 간호해드렸을 텐데. 내가 만약 그 소년이였다면 부모님 말씀 어기지 않았았을텐데. 내가 만약..내가...

김은희 (인천연수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66

반들반들 초록살 고소한 안꼬 큰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자그마한 손으로 조물조물 속이 꽉 찬 반달 모양, 길쭉한 바나나 모양 동글동글 보름달 모양, 옆구리 터진 모양 다 같은 것을 만드는데 다 다르다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조회수 : 111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대구 세계 육상 대회 관중들의 환호속에 트랙에 들어선 8명의 선수들 중에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그의 다리는 아픔의 다리였다. 그의 다리는 노력의 다리였다. 그의 이름은 피스토리우스였다. ...

신정민 (대구달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229

오늘은 달님에게 소원 비는 날. 둥근 달님을 보며 두 손 모아 조용히 속삭입니다. 달님! 달님 우리 가족 안 아프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달님! 달님 나와 동생 훌륭한 사람 되어 달님처럼 세상을 비추게 해주세요. 달님! 달님...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72

고맙다고 말해요! 서울 고산초등학교 김미림 고맙다고 말해요! 그렇게 말하면 세상이 온통 밝아질 거에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렇게 말하면 세상은 온통 환해질 거예요. 믿어준다고 말해요! 그렇게 ...

김미림 (서울고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 조회수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