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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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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혁 나누리기자 (호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1 / 조회수 :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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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면 좋겠어요!

4월 15일(금), ‘글로벌 시대에 앞서 나가는 대학생들’을 만나러 서울로 향했다. 이번 취재에는 10명만 선정한다고 해서 하늘에 별 따기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몇 명의 지원자를 물리치고 나 혼자만 뽑혀서 기대와 걱정이 함께 나를 따라왔다. 서울역에서 택시를 타고 청와대 사랑채에 도착했다. 창원에서 몇 차례 상경 경험은 있었지만 이번에 느끼는 감정은 새롭고 설레고 두렵기까지 했다. 10명의 기자들은 처음에는 조금 서먹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인터뷰 장소인 청와대 연풍문 회의실로 갔다. 그 곳에 대학생 형과 누나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기자들이 먼저 자기 소개를 하고, 대학생 누나와 형들의 인사와 곧바로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겠다.

고은서 기자 : 서울 G20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려고 하버드대를 1년 휴학하고 한국으로 온 박지현 언니가 자원봉사자 대표로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잠깐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언니가 발표할 국가브랜드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란 사이트가 있었고 위원장님 인사말에 "대한민국의 브랜드는 바로 사람입니다."란 말이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아직 어려서 국가 브랜드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지는데 쉽게 설명해주세요.

박지현 : 국가 브랜드란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outh Korea’라고 하면, 그 말을 듣고 느끼는 감동 그리고 관광지 사업지로써 대한민국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계가 우리나라를 생각하는 대표 이미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삼성과 현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경제 순위도 10-15위 안에 들어서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놀트 지어에프케이 국가 브랜드 인덱스가 있는데 그곳의 랭킹 30위권에 우리나라가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제적인 영향력과 현실적 성장과 볼륨에 맞춰서 브랜드가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 브랜드 위원회가 생겼습니다. 국가 브랜드 위원회에서는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요. 모든 것을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키우고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거지요. 그런 일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외국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 대한민국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과 간접 경험을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박지성 선수는 Ji 또는 Ji Park으로 불리지요. 그럼 Ji Pakr을 보면 박지성 선수를 봤다. 김연아 선수를 봤다하는 외국 친구가 있었는데 얘는 이러이러더라, 하며 한국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G20 세대들이 세계로 나가서 외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브랜드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 해, 서울 G20 정상 회의가 한국에서 열렸는데 그때 미디어 센터에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봤어요. 한국에 와서 우리가 큰 행사를 무리없이 진행되는 걸 보고 한국인의 능력을 인정하고 이해심을 높이는 걸 봤어요. 또한 한국의 곳곳을 여행 다니면서 한국에 대한 인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그분들이 와서 보시는 것은 관광뿐만 아니라 한국의 진짜 모습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김소윤 기자 : 저는 의사와 같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박진수 오빠가 다니고 있는 임상병리학과가 어떤 공부를 하는지 또 미래 계획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박진수 : 의사들이 치료를 하는 분들이라면, 임상병리학과는 질병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검진을 통해 기본 상태를 확인하는 과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에게 질병이 생기면 특이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것을 미리 확인하고 검사하기 위해 배변, 소변, 혈액을 채취하고 어떤 질병이 어떤 부위에 생겼는지 찾아서 더 늦기 전에 치료할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손채희 기자 : 저는 요즈음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바로 제 진로와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입니다.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김재혁 오빠는 천문학에 대해 언제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천문우주학과를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또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축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김재혁 : 모든 사람들이 우주에 관한 관심과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이에는 우주를 날고 싶고 그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끝없는 공상을 하게 됩니다. 우주란 무한의 공간적 배경에 비해 우리 인간은 티끌만큼 작은 존재인데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저를 천문우주학이란 전공으로 이끌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그 고민을 알아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무한정의 깊이가 있습니다. 매력적인 천문우주학과를 선택한 것이 참 다행이고 즐겁습니다. 우주를 보는 방법 중 눈은 관측주망원경으로 확인을 하지만 컴퓨터의 도움도 많이 받습니다. 눈으로 본 것을 토대로 컴퓨터 작업을 통해 추리를 합니다. 그리고 손으로는 위성을 만지는 경험을 하는데 망원경, 인공위성 등 우주에 띄울 수 있는 모든 모형을 통해 우주를 만지는 것입니다. 추천해 줄만한 축제는 대한민국 별 축제가 있습니다.

송연재 기자 : 방학에 갈 곳을 찾아 헤매이다 네이버 여행 분야에서 파워블로거들의 글을 보았는데 안시준 오빠의 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산토리니 자유 여행 준비라는 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행을 한 곳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궁금하고, 꿈나무 어린이들이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안시준 : 한국을 다섯 바퀴 돌았는데 외국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알지 못하면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없고 그 분야에 대한 대답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곳곳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여행하고 구석구석 찾아다닐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면 직접 경험하고 발로 훑어가는 여행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수가 없으니까요. 가끔 어른들이 어떤 분야, 어떤 상황에 대하여 안좋게 생각하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그 분들의 취향과 판단일 뿐이니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나 자신의 시야와 판단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때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습니다.


우정훈 기자 : 초등학교 1학년때 필리핀 비젼트립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현지인들을 돕는 한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고, 그분들이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진수형께서 대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를 통해 다른 나라 국민들을 돕는 활동들을 하신다고 하니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해외활동을 하시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지요? 또 저도 형처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아름다운 섬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박진수 : 제가 처음 기업에서 봉사활동을 갔는데 단체로 가서 의사들이 진료나 치료를 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전문이 아니라서 남자들은 태권도, 여자들은 부채춤을 추며 문화교류를 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문화와 살아가는 모습을 알리는 대표적인 표현 방법이 그것뿐일까, 라는 생각으로 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알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성과 취미와 뜻을 소개할 기회가 많아서 다행입니다.


지준혁 기자 : 저의 이모부는 농사를 짓고 시를 쓰는 분입니다. 저는 자주 이모부 농장에 가서 농사일을 배우고 땅 냄새를 맡습니다. 앞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농사를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김남호 : 기특하네요. 어릴때부터 농사를 생각하고요. 형이 떳떳히 얘기를 못하는게 형도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농업에 관심도 없었고 전혀 몰랐다는 점이에요. 사실 농업은 사람이 알아주지 않고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가서 살펴보니 의외로 할일이 많았어요. 요즘에 우리가 먹는 음식의 가격이 높아지는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요즘은 육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쌀이나 밀가루의 생산량이 줄어들다 보니 그런 것들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농업의 생산이 부족한 편이에요. 그렇지만 농업이 현저히 발전하기 보다는 기존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은 연구와 개발 분야의 성과가 부족한 면이 있어요.


농업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해요. 먹을 것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주는 농업은 삶을 지키는 산업이라 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농사를 지을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는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요. 산을 뺀 들판에 해당하는 땅을 모두 농사지을 수는 없고 소수의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건데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짊어질 중요한 역군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그렇게 인식을 해주어야 합니다.

과일같은 경우 어떤 것은 떫을 시기가 있는데 단순한 그런 것이 아니라 다 품종을 만드는 시기에 찾아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좀 더 맛있게, 달게 당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는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산업과 달리 농업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농업이라는 것이 단순한 육체노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만큼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과 노동과 땀이 모두 들어가는 농업이 정말로 소중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서진하 기자: 저는 앞으로 크면 브랜드 분야에서 이름을 짓는 네이미스트로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박지현 언니는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코리아 브랜드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데 언니는 4학년 때 무슨 꿈을 가지고 있었나요?

박지현 : 4학년 때 집에 아이스크림 기계를 놓는 게 목표였습니다. 커뮤니케이터는 우리나라가 좋은데 밖에 나가니까 우리나라 출신이 별로 안 보이는 거예요. 처음에 국가 브랜드 위원을 뽑는다기에 고민을 해 봤지요. 외국인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자기네들이 관심있는 걸 소개시켜 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지요. 미국대학은 세계 음식이 풍성하게 쏟아지는데 히트치는 음식도 있고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음식도 있어요. 우리의 갈비가 치킨과 피자를 넘어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어요. 그 이후로 외국 대학생들이 저를 보면 ‘한국은 갈비 짱!’이라고 인정을 해 주었어요. 그래서 기세를 몰아 세계가 인정해 주는 음식으로 특화시키고 발전시키고 싶어요.


한서원 기자: 저의 꿈은 외교관입니다. 물론 외교관은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서 일하는 나라의 일꾼이지만 저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세계의 자원 봉사자가 되고 싶습니다. 진아 언니는 V원정대 총괄 공동학생단장으로 활동하셨다고 들었습니다. V원정대의 V는 무엇을 상징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진아 : V원정대의 정식 명칭은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 원정대입니다. 약식으로는 V원정대이고 V원정대의 V는 승리의 V. V 두개가 만나 VV 월드라는 뜻도 있습니다. 또 V가 두개 만나 WIN 이긴다라는 뜻도 있지요. V원정대는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자원봉사를 더욱 일상적이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답니다.


우리들은 대학생 형관 누나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막연히 생각했던 유명한 대학, 유명한 과, 앞으로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될 공부만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고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 참 좋겠다는 사실이다. 어떤 분야에 미친듯이 공부하고 미친듯이 일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일등이 될 수 있을거다. 그렇게 평생을 그 분야를 파고들면 언제가는 ‘장인’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모든 상황이 더 좋아지려면 젊은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몫을 잘 해 나가야 한다. 푸른누리 기자들 10명도 모두 이런 생각을 하는지 얼굴은 확신에 차 있고, 가슴속에는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지준혁 나누리기자 (호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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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5-05 19:06:57
| 다른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까지 취재를 해서 기사를 자세히 쓰셨네요. 값진 경험을 하신것 같아 부럽네요.
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5-06 11:45:18
| 저도 제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언니, 오빠들 보니까 부럽습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07 09:18:30
| 둥그렇게 앉아서 인터뷰 하니 처음엔 떨렸을꺼 같아요..기사 잘 봤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5-07 18:43:04
| 기사 정말 잘 쓰셨네요. 길게 쓰셔서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10 16:18:27
| 임상병리학과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잘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최지민
서울창도초등학교 / 4학년
2011-05-11 12:07:23
| 인터뷰 내용 너무 좋았어요. 읽고 나니까. 나도 미래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꿈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 할것 같아요.
김준원
고양한내초등학교 / 5학년
2011-05-11 22:00:09
| 인터뷰 내용과 다른 기자들의 질문/답변까지 꼼꼼하게 쓴 기사 정말 잘 읽었어요.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5-12 19:09:15
| 저도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수있는지 생각해봐야 겠어요. 그리고 제꿈을 위해서도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5-13 06:30:49
| 정말 자세한 인터뷰기사네요. 정리하시는데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덕분에 가지 못했지만 가본것처럼 좋은 말들을 들은 느낌이 듭니다. 좋은 기사 추천누르고 갑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13 18:10:09
| 지준역 기자님, 저는 이 언니, 오빠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지준역 기자님의 기사를 통해 잘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예빈
서울반원초등학교 / 4학년
2011-05-14 12:38:35
| 재미있었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정훈
샘물기독초등학교 / 5학년
2011-05-18 14:00:18
| 준혁이 형! 반가워요. 기사 잘 읽었어요. 저도 형처럼 좋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할께요.
이호재
영신초등학교 / 6학년
2011-05-18 23:32:42
| 와우~지윤혁 기자! 정말 어른 기자가 쓴것 처럼 정말 잘썼네요. 같은 6학년이지만 존경스러워요.지난주에 정말 힘들게 처음 기사를 써봤는데 지윤혁 기자님이 쓴 기사를 보니 힘이 빠지네요. 제꺼랑 너무 비교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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