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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동시세상

강이 흘러간다

강이 흘러간다 강이 흘러간다 1급수인 강이 흘러간다 졸졸졸 평온하게 흘러간다 깨끗한 강을 보고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뛰어든다 버들치가 도망을 간다. 강이 흘러간다 2급수인 강이 흘러간다 첨벙첨벙 물튀...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8, 조회수 : 85

내 친구

내 친구 오성연 (남양주신촌초등학교 6학년) 머나먼 전에 이사간 내 친구. 나의 단짝친구. 만나고 싶어 맨날하는 질문 엄마도 지쳤다. 너와 놀았던 기억이 꿈에서 새록새록. 지나가던 길가에서도 차츰차...

오성연 (남양주신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 조회수 : 73

소중한 것들

문득 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면, 조그만한 밝은 별이 날 쫓아온다. 문득 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면, 커다란 빛을 내뿜는 태양이 날 비추어 준다. 문득 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면, 환한 빛을 비춰주는 달이 구름사이에 ...

최지민 (서울영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 조회수 : 81

엄마의 와플

<와플> 김유빈 ...

김유빈 (창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68

나의 친구들

울퉁불퉁 네 눈동자 색을 닮은 흙속의 올록볼록 새로 싹튼 두개의 햇살빛의 새싹. 쭈욱쭈욱 길게 뻗은 네 머리칼색 닮은 나뭇가지 끝에 쏘옥쏘옥 새로 난 다섯개의 달빛 닮은 새순. 시끌벅적 여러가지 형형색색 옷을 입은 ...

최지민 (서울영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73

시험보는 날

시험보는 날 이민지 두근 두근 두근오늘은 시험보는 날 국어 시험 2교시 오늘은 시험보는날 수학 시험 3교시오늘은 시험보는날 두근 두근 두근오늘은 시험보는날

이민지 (서울서일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80

내가 지은 동시

눈이 오면 아이들은함박눈 맞으며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든다. 눈이 오면 어른들은 길이 미끄러워서 싫어하고, 차가 막힌다고 싫어한다. 봄이 오면 아이들은 따뜻하다고 뛰어논다. 봄이 오면 어른들은 황사...

김민지 (서울신상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93

학교 뒷산

우리 학교 뒤에 있는 산이 깎이고 있어요 아파트를 짓는다고 깎이고 있어요 산이 깎이는 걸 보니 좀 화가 나요 학교 가는 토요일마다 올라갔던 산인데 이제 먼 곳으로 돌아서 가야 해서가 아니에요 산이 깎이는 소리가 ...

남윤지 (조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82

지우개

잘못 삐쳐나온 ‘ㅅ’ 을 지우느라 네 살을 깍아먹는다 얼마나 아플까 눈물처럼 흘리는 지우개똥 생각이 있다면 원망도 하겠지 하지만 자꾸만 틀리는 글씨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자꾸만 미안해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너는 ...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87

아빠의 조수

아빠의 조수 아빠가 밭둑에 말뚝 박으실 때 나는 조수 큰 못이 필요할 때 얼른 찾아드리고 작은 망치가 필요할 때 얼른 갖다드리고 실리콘 쏠 때 줄도 잡아드리지요. “허허~~니가 1등 조수다....

최동민 (삼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73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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