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영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리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번에도 성적이 50점 이하면 일주일간 외출 금지라는 말이 머릿속에 자꾸 맴돕니다.
김노연 독자 (언동초등학교 / 5학년)
이제 5학년이 된 서현이. 서현이의 아빠는 옛날에 사고로 다리를 잃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아빠는 서현이에게 부끄럽기만 하였습니다.
조솔비 독자 (석곶초등학교 / 5학년)
내 이름은 김미연이다. 이제 막 5학년이 된 5학년 새내기다. 새 학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잘 적응을 못 하겠다.
박가민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생각해보니 오늘은 6학년이 되는 첫날이였다. 엄마의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불을 걷어차고 벌떡 일어났다. 이제 내 소개를 해야겠다.
설승정 독자 (판교초등학교 / 6학년)
정유진 독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5학년)
최효림 독자 (남산초등학교 / 4학년)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이 동화나 소설이라면 아마 내가 그 전설의 영웅 이었거나 전설의 영웅과 같이 세상을 지키거나 그렇겠지만 내가 있는 이 세계는 동화속이 아니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영화 속에서만 들어 보았던 기억상실증 대사. 그런 대사를 내가 하고 있다. 기분이 좋지 않다. 앞에는 어린이가 울고 있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필리핀에 사는 미리나는 한국계 필리핀인이다. 어머니는 한국인이시고 아버지도 한국인이셨다. 아버지는 눈꽃처럼 예쁜 딤섬을 만들어 파셨다.
김영현 독자 (의정부청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