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독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어느 금요일이였다. 모두들 다른 때보다 더 신난 표정으로 교실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나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내 자리로 피했다. 그러고 보니 내 책상위에 숟가락 하나가 있었다.
김채연 기자 (광저우 한글학교 / 5학년)
오세욱 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유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김지은 독자 (부천서초등학교 / 6학년)
안소영 독자 (동해중앙초등학교 / 6학년)
최리아 기자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진수연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5학년)
양시은 독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6학년)
최유정 기자 (평내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