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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2월 7일

자랑스런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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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태극기에 담긴 뜻

태극기 이미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에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막대)가 그려져 있습니다.
흰색 바탕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겨레의 밝고 순수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 태극무늬는 음(陰 : 파랑)과 양 (陽 : 빨강)의 어울림을 뜻합니다.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상은 음과 양이 한데 어울려 생겨나 움직이며 발전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네 모서리에 있는 4괘는 저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먼저 왼쪽 위쪽에 하늘을 뜻하는 건괘(乾卦)와 왼쪽 아래는 불을 뜻하는 이괘(離卦)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쪽에는 물을 뜻하는 감괘(坎卦), 오른쪽 아래는 땅을 뜻하는 곤괘(坤卦)가 있습니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잘 어울려 있습니다.
이와 같이 태극기는 우리 선조들 생활 속에서 즐겨 쓰던 문양을 모아 잘 어울리게 만들었습니다. 태극기는 이 세상 모든 것과 더불어 잘 살자는 우리 민족의 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뜻을 이어 받아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고 남·북 통일도 꼭 이뤄야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방법

국기가 올라 갈 때와 내려 갈 때는 바른 자세로 서서 보거나 경례를 해야 합니다. 국기 쪽을 바라보며 오른 손을(모자를 썼을 때는 벗어 들고) 왼쪽 가슴에 대어 경례합니다. 모자를 썼을 때는 오른 손을 펴서 손끝을 오른 쪽 눈썹위에 살짝 대어 경례합니다. 걸어가다 국기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을 보면 곧 멈춰 서서 바른 자세로 국기를 보거나 경례를 해야 합니다. 국기가 내 앞을 지나갈 때는 멈춰 서서 똑바로 지나가는 국기를 보거나 경례를 합니다. 행사에서 국기에 대하여 경례를 할 때는 다 같이 경례를 합니다. 경례하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국기의 보관

국기를 걸 때는 위부터 매고 풀 때는 아래부터 풉니다. 푼 국기는 땅에 닿지 않도록 소중히 다룹니다. 세로로 두 번 가로로 두 번 접은 다음 국기함에 넣어 소중히 보관합니다. 깃봉과 깃대는 끝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싸서 국기와 같이 보관합니다. 국기를 오래 써서 낡으면 깨끗한 곳에서 불에 태웁니다.

국기를 다는 방법

집에서 생일이나 제사처럼 해마다 기념하는 날이 있듯이 나라에서도 해마다 기념하는 날이 있습니다. 국기는 이런 기념하는 날에 답니다. 생일처럼 좋은 일을 기념하는 날에는 기폭을 띄지 않고 달며, 제사처럼 슬픈 일을 기념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기폭만큼 내려서 국기를 답니다. 이렇게 다는 것을 반기(슬픈 뜻을 나타내려고 기폭만큼 내려 다는 것)라고 합니다. 집에서는 대문밖에 달고 아파트에서는 베란다 밖으로 답니다.

국기 둘을 걸어야 할 때는 왼쪽, 오른쪽에 따로 띄어서 나란히 세우거나 엇갈리게 세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 국기를 함께 걸어야 할 때는 우리 국기를 가장 앞에 겁니다.

국기를 다는 방법 이미지

태극기 만들기

우리는 교실 칠판 위나 학교 운동장에서 언제나 태극기를 봅니다. 보고 또 봐도 자랑스러운 우리 국기입니다. 동그란 태극무늬와 둘러싸고 있는 괘(막대)는 모두 깊은 뜻이 있다고 공부했습니다. 그럼 태극기에 담긴 뜻을 생각하면서 여러분 손으로 태극기를 만들어 달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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