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기자 (서울양진초등학교 / 4학년)
고은수 기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4학년)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음악선생님은 효은이를 보면서 이를 빠드득 갈기 시작했다. 그가 효은이의 책상에 다다를 때쯤, 쉬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드디어 1교시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한숨을 쉬며 책을 꺼내들었다. 바로 ‘히틀러의 삶’이었다. 아이들이 굼뜨게 움직이자 선생님께서는 조금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앙칼지게 소리쳤다.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전학생 세희, 민주, 유정이, 민서와 친해진 나는 은근히 뿌듯함을 느꼈다. 역시 난 사교성이 좋다는 생각에 혼자 웃기도 하고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김가현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4학년)
"채하얀! 옷 샀냐?" 입을 연 것은 천지였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뿐 하얀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하리 자리로 가서 공책 하나를 건네주었다.
박소영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