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인사해라! 다들 소식 들었지? 오늘 아역배우 김아연 양이 우리 반으로 전학 오게 되었다. 다들 연예인이 우리반으로 와서 좋지?"
박지원 기자 (인천능허대초등학교 / 6학년)
선우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아빠가 납치를 당했다니! 괴한들한테! 더군다나 촬영 도중에 휘릭! 사라졌다니!
황혜민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황혜민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아한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아한이는 내 단짝친구가 아닌데. 그래도 난 아한이 집에 가기로 하고 무슨 아파트 몇 동 몇 호인지 물어보았다.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아은이는 열심히 학교 숙제를 하고 있었다. "엄마, 아은이 왜 빵집에서 다 안 하고 여기서?"내가 말했다.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베티는 주머니에서 지도를 한장 꺼냈다. "일단 우리는 스트레이븐 니콜렛경을 미행해야 돼. 스트레이븐 니콜렛은 회의를 마치자마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거야.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9월의 과수원은 담소를 나누기에 제격인 곳이었다. 비록 춥고 싸늘하긴 했지만 말이다. 작은 햇빛이 들어오자 둘은 사과를 쪼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우리 배 밑에는... 엄청나게 큰 바닷조개가 있어." 조프리 형이 빨리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 물거품이 나온 이유는 바닷조개에서 나온 공기방울 때문이고."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